[5시 날씨] 내일도 맑고 건조…서울 한낮 25도

강아랑 2023. 4. 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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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통제에 들어간 여의도의 모습입니다.

따뜻한 날씨에 축제가 시작하기도 전에 벚꽃이 만개했는데요.

오늘 낮 기온도 25도를 웃도는 곳이 많아 봄옷차림으로는 땀이날 정도로 더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서울, 대전과 대구 등지에 건조 경보가, 그 밖의 전국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히 내일 오후부터 제주와 영남 지방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1도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25도, 대전 24도, 대구 21도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25도 안팎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물결은 제주해상과 남해상, 동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과 제주 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다음주 화요일과 수요일,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와 함께 기온이 다소 낮아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그래픽:김보나/진행:전민지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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