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이도현 열애, 팬들은 이미 알고 있었다‥성지글 재조명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임지연과 이도현이 공개 열애를 시작하면서 두 사람의 열애를 예측한 게시물이 재조명 되고 있다.

4월 1일 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와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뉴스엔에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임지연은 1990년생, 이도현은 1995년생으로 5살 차를 뛰어넘고 연인이 됐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한 것이 인연이 되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더 글로리’에서 임지연은 학교 폭력을 주도한 기상캐스터 박연진 역을 연기했고, 이도현은 피해자 문동은(송혜교 분)의 복수를 돕는 성형외과 의사 주여정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지난달 두 사람의 열애를 예측한 글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3월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ㅇㅈㅇ ㅇㄷㅎ 사귄다는데 이도현은 알겠는데 ㅇㅈㅇ가 누구지’라는 글이 올라왔다.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임지연’, ‘연진이’, ‘더 글로리 커플’이라며 이도현과 임지연이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이후에도 ‘이도현 여친이 누구임? 댓글이 ㅇㅈㅇ이라는데’, ‘임지연 이도현 사귄다는 얘기는 어디서 나온 거야?’ 등 글이 추가로 게재 됐다. 당시에는 낚시 혹은 망상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가볍게 넘어갔지만,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다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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