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차주영, 안재현과 아슬아슬 분위기 "선전포고"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의 안재현과 차주영, 둘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른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 / 극본 조정주/ 제작 빅토리콘텐츠) 3회에서는 공태경(안재현 분)과 장세진(차주영 분)이 아슬아슬한 분위기로 대면한다.

공개된 스틸 속 공태경의 산부인과 진료실에서 대치하고 있는 공태경과 장세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심각한 분위기 속 냉랭함과 긴장감이 서려 있는 이유가 궁금해지는 상황. 

이런 상황에서 장세진은 차분히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며 공태경의 심리를 건드리는 강렬한 선전 포고를 한다고 해 극적 긴장감을 유발한다.

장세진의 발언으로 공태경은 혼란에 빠지고 향후 이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영향을 끼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비혼주의자인 공태경과 쇼윈도 부부를 제안한 장세진, 두 사람의 앞날은 어떠한 모습으로 펼쳐질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저녁 8시 5분 방송.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