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 후쿠시마 '괴담' 유포‥국정 파탄 목적"

이혜리 2023. 4. 1. 1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은 반일감정을 선동하는 죽창가에 이어, 먹거리 공포심을 조장하는 후쿠시마 오염수, 농산물 수입 괴담까지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의 방류에 찬성한 일도 없고,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을 추진한 바도 전혀 없다"며 "거듭 후쿠시마 관련 괴담을 퍼트린다면, 민주당의 목적이 민생이 아닌 국정 파탄에 있음을 자인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은 반일감정을 선동하는 죽창가에 이어, 먹거리 공포심을 조장하는 후쿠시마 오염수, 농산물 수입 괴담까지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의 방류에 찬성한 일도 없고,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을 추진한 바도 전혀 없다"며 "거듭 후쿠시마 관련 괴담을 퍼트린다면, 민주당의 목적이 민생이 아닌 국정 파탄에 있음을 자인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야권의 한일정상회담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서는 "제13대부터 제21대 국회까지 27회 국정조사 중 대통령의 통치 권한인 정상외교에 대해서 국정조사를 한 경우는 단 한 건도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의 '방탄열차'가 국정까지 파탄내는 '폭주열차'가 되고 있다"며 "민주당이 진정 국익과 국민을 위하는 대한민국 공당이라면 괴벨스식 선전 선동을 멈추라"고 주장했습니다.

이혜리 기자(hyeril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69836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