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리즈 위더스푼, 지젤 번천 전남편 톰 브래디와 열애설?[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근 에이전트 짐 토스(53)와 이혼한 리즈 위더스푼(47)이 슈퍼모델 지젤 번천(43)의 전남편인 NFL 전설의 쿼터백 톰 브래디(45)와 사귄다는 루머가 나왔다.
미국 매체 쉬파인즈는 3월 31일(현지시간) “리즈 위더스푼이 이혼을 발표한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톰 브래디와 새로 사귀고 있다는 루머가 떠돌고 있다”고 전했다.
익명의 제보자는 “방금 이혼을 발표한 유명 여배우가 최근 이혼한 유명 미식축구 선수와 새로 사귀고 있다”는 내용을 퍼뜨렸다.
앞서 한 관계자는 지난 27일 페이지식스와 인터뷰에서 브래디가 "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쉬파인즈는 “관계자는 데이트 상대자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리즈 위더스푼을 지칭한 것일 수도 있을까?”라고 했다.
미국 네티즌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리즈 위더스푼이 톰 브래디와 사귄다는 새로운 루머는 너무 무작위적이다"라고 썼다. 또 다른 트위터 사용자는 "저녁을 즐기려고 하는데 톰 브래디와 리즈 위더스푼 데이트 루머를 아무렇지도 않게 퍼뜨려서 심장마비를 일으키고 있다"라고 외쳤다.
앞서 리즈 위더스푼은 12년간의 결혼생활을 청산하고 지난달 24일 짐 토스와 갈라섰다. 톰 브래디 역시 지난해 지젤 번천과 헤어졌다.
과연 이들의 열애설이 단순한 루머인지, 아니면 신빙성 있는 근거에서 나온 것인지 미국 네티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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