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변호사' 술판 벌인 우도환X김지연, 승자는 누구?

한해선 기자 2023. 4. 1. 16: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변호사'의 우도환과 김지연이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

지난 3월 31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에서 우도환은 외지부 강한수에 완벽하게 몰입, 능청스러움과 송사를 이끌어가는 뛰어난 송사 솜씨를 보여 이목을 사로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MBC

[한해선 스타뉴스 기자] '조선변호사'의 우도환과 김지연이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

지난 3월 31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에서 우도환은 외지부 강한수에 완벽하게 몰입, 능청스러움과 송사를 이끌어가는 뛰어난 송사 솜씨를 보여 이목을 사로잡았다. 강한수(우도환 분)는 갖은 술수로 송사를 일으켜 승소를 이끌어 냈고, 그 모습을 지켜본 이연주(김지연 분)는 못마땅해 하면서도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을 했다는 사실에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조선변호사'는 첫 방송부터 돋보이는 캐릭터들의 매력뿐만 아니라 마포나루를 배경으로 한양도성을 둘러싼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그려내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기대감을 더했다.

1일 방송될 2회에서는 강한수와 이연주가 갑작스런 술 내기를 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웃음을 저격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살벌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강한수와 이연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자신을 '지옥의 술항아리', '천당의 술잔'이라고 자부한 강한수와 이연주는 남모를 자신감으로 이 대결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간다. 강한수는 이 승부에서 이겨야만 자신이 원하는대로 송사를 할 수 있게 된다.

무조건 송사를 하려는 강한수, 어떻게든 막으려는 이연주의 의도는 무엇이며, 술판을 벌이게 만든 송사 내용 또한 궁금해진다.

술에 잔뜩 취한 듯한 강한수와 이연주의 모습도 웃음 포인트다. 두 사람이 술항아리를 통째리 비워냈다고 해, 과연 이 내기의 승자는 누가 될지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