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NH농협은행 올원 아마추어테니스오픈' 개막, 4월 1일 2030 여자루키부 진행

박성진 2023. 4. 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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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주최하고, (사)한국테니스진흥협회(KATA), 테니스코리아, 라이언컴퍼니가 주관하는 '2023 NH농협은행 올원 아마추어테니스오픈'은 4월 1일부터 4월 9일까지 경기 고양시 농협대학교 테니스장 외 2개소에서 열리고 있다.

개막일인 4월 1일에는 2030 여자루키부 경기가 펼쳐졌다.

2030 여자루키부는 코로나19 시기 급증한 여자 테니스 동호인 인구수에 맞춰 2022년부터 신설된 경기 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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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NH농협은행 올원 아마추어테니스오픈이 4월 1일 개막했다

NH농협은행이 주최하고, (사)한국테니스진흥협회(KATA), 테니스코리아, 라이언컴퍼니가 주관하는 '2023 NH농협은행 올원 아마추어테니스오픈'은 4월 1일부터 4월 9일까지 경기 고양시 농협대학교 테니스장 외 2개소에서 열리고 있다.

개막일인 4월 1일에는 2030 여자루키부 경기가 펼쳐졌다. 2030 여자루키부는 코로나19 시기 급증한 여자 테니스 동호인 인구수에 맞춰 2022년부터 신설된 경기 부서다. 올해에는 전체 44팀이 참가했으며, 예선 경기와 결선 토너먼트 4강전까지 경기가 진행됐다. 김한빛-윤혜린 조(충장클럽-무소속)와 김효빈-신현아 조(우일-디지테)가 결승에 진출했다. 

김효빈-신현아 조는 "끝까지 온 이상, 다음 주 우승을 목표로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김한빛-윤혜린 조는 "아프지 않게, 맞으면서 끝까지 버티겠다"라는 결승 진출 소감을 남겼다. 결승전은 4월 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tvN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최종 3위는 전민수-이재인 조(이상 JM클럽)와 김찬미-김지수 조(이상 명지클럽)가 각각 차지했다.

4월 2일에는 남녀대학동아리부 경기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대회 기간에는 NH올원뱅크 고객이벤트, 요넥스 라운지 및 현장 경품 추첨 등 참가자와 응원단을 위한 행사가 계속해 진행된다.







글= 박성진 기자(alfonso@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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