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읍 농막서 쓰레기 태우다 산불…1시간여만에 진화·1명 화상

정우용 기자 2023. 4. 1. 16: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일 오후 2시 37분쯤 경북 청도군 청도읍 야산 농막창고에서 난 화재가 산불로 번졌다.

불이 나자 산림과 소방당국은 헬기 6대와 인력 97명, 장비 22대를 동원에 진화에 나서 1시간 13분만인 오후 3시 50분쯤 주불을 진화했다.

불은 이 야산 중턱 농막 창고앞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가 불똥이 야산으로 옮겨 붙었다.

농막 주인인 60대 여성이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가 1도 화상을 입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일 오후 2시 37분쯤 경북 청도군 청도읍 야산에서 농막창고에서 난 화재가 산불로 번졌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3.4.1/뉴스1

(청도=뉴스1) 정우용 기자 = 1일 오후 2시 37분쯤 경북 청도군 청도읍 야산 농막창고에서 난 화재가 산불로 번졌다.

불이 나자 산림과 소방당국은 헬기 6대와 인력 97명, 장비 22대를 동원에 진화에 나서 1시간 13분만인 오후 3시 50분쯤 주불을 진화했다.

불은 이 야산 중턱 농막 창고앞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가 불똥이 야산으로 옮겨 붙었다.

농막 주인인 60대 여성이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가 1도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 등을 조사중이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