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시속 155km의 힘…안우진, 역대 개막전 최다 '1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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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에이스 안우진이 KBO 리그 개막전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안우진은 1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동안 삼진 12개를 잡아내며 역대 개막전 최다 탈삼진 기록을 갈아치웠다.
탈삼진 12개는 안우진의 역대 개인 한 경기 최다기록이기도 하다.
안우진은 이날 6이닝 동안 탈삼진 12개를 곁들이며 5피안타 2볼넷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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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에이스 안우진이 KBO 리그 개막전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안우진은 1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동안 삼진 12개를 잡아내며 역대 개막전 최다 탈삼진 기록을 갈아치웠다.
종전 기록은 10개다. 롯데 주형광, 한화 정민철, SK 에르난데스, SK 켈리 등이 보유하고 있었다. 주형광과 정민철은 1996년 4월 13일 사직 개막전에서 맞대결을 펼쳐 나란히 탈삼진 10개씩 기록하기도 했다.
탈삼진 12개는 안우진의 역대 개인 한 경기 최다기록이기도 하다. 지난해 두 차례 세웠던 종전 기록(4월22일 대전 한화전, 7월10일 고척 NC 다이노스전) 11개를 뛰어넘었다.
안우진은 이날 6이닝 동안 탈삼진 12개를 곁들이며 5피안타 2볼넷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최고 시속 159km, 평균 155km로 나타난 강력한 패스트볼을 앞세워 한화 타선을 틀어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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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돔=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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