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변호사' 술판 벌인 우도환vs김지연, 팽팽한 기싸움 [N컷]

김민지 기자 2023. 4. 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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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변호사' 우도환과 김지연이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

3월31일 처음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극본 최진영/연출 김승호, 이한준)에서 우도환은 외지부 강한수에 완벽하게 몰입, 능청스러움과 송사를 이끌어가는 뛰어난 송사 솜씨를 보여 이목을 사로잡았다.

강한수(우도환 분)는 갖은 술수로 송사를 일으켜 승소를 이끌어 냈고, 그 모습을 지켜본 이연주(김지연 분)는 못마땅해 하면서도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을 했다는 사실에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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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조선변호사'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조선변호사' 우도환과 김지연이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

3월31일 처음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극본 최진영/연출 김승호, 이한준)에서 우도환은 외지부 강한수에 완벽하게 몰입, 능청스러움과 송사를 이끌어가는 뛰어난 송사 솜씨를 보여 이목을 사로잡았다. 강한수(우도환 분)는 갖은 술수로 송사를 일으켜 승소를 이끌어 냈고, 그 모습을 지켜본 이연주(김지연 분)는 못마땅해 하면서도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을 했다는 사실에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4월1일 오후 방송될 2회에서는 강한수와 이연주가 갑작스런 술 내기를 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웃음을 저격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살벌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강한수와 이연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자신을 '지옥의 술항아리', '천당의 술잔'이라고 자부한 강한수와 이연주는 남모를 자신감으로 이 대결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간다. 강한수는 이 승부에서 이겨야만 자신이 원하는대로 송사를 할 수 있게 된다.

무조건 송사를 하려는 강한수, 어떻게든 막으려는 이연주의 의도는 무엇이며, 술판을 벌이게 만든 송사 내용 또한 궁금해진다.

술에 잔뜩 취한 듯한 강한수와 이연주의 모습도 웃음 포인트다. 두 사람이 술항아리를 통째리 비워냈다고 해, 과연 이 내기의 승자는 누가 될지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우도환과 김지연의 티격태격 케미가 담긴 '조선변호사' 2회는 1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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