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 2연전' 여자 대표팀, 강채림·장창 부상→ 정설빈·박혜정 대체 발탁

김유미 기자 2023. 4. 1.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월 잠비아와 친선 2연전에 참가하는 한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부상자가 발생했다.

 대표팀은 대체 발탁으로 공백을 메운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7일과 11일 잠비아 여자 대표팀과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 나선다.

벨 감독은 소속팀 경기 중 부상당한 강채림과 장창 대신 인천 현대제철 소속의 정설빈과 세종 스포츠토토의 박혜정을 대체 발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4월 잠비아와 친선 2연전에 참가하는 한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부상자가 발생했다. 대표팀은 대체 발탁으로 공백을 메운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7일과 11일 잠비아 여자 대표팀과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 나선다. 이 경기에 대비해 벨 감독은 27인의 소집 명단을 발표하고 2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선수들을 소집해 훈련을 시작한다.

소집 하루 전 대한축구협회는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인천 현대제철 소속의 강채림과 장창이 경기 중 부상을 당한 것이다. 벨 감독은 소속팀 경기 중 부상당한 강채림과 장창 대신 인천 현대제철 소속의 정설빈과 세종 스포츠토토의 박혜정을 대체 발탁했다.

여자 대표팀은 오는 7월 열리는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을 대비하고 있다. 4월 7일 치르는 잠비아전은 저녁 7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며, 11일에는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저녁 7시 두 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 여자대표팀 잠비아 친선 2연전 참가 명단(27명)

-. GK: 김정미(인천 현대제철), 윤영글(BK해켄, 스웨덴), 류지수(서울시청)
-. DF: 김혜리·임선주·장슬기·홍혜지(이상 인천 현대제철), 심서연·추효주(이상 수원 FC 위민), 김진희·김혜영(이상 경주한수원)
-. MF: 지소연·김윤지(이상 수원 FC 위민), 조소현(토트넘 홋스퍼 위민, 잉글랜드), 이금민·박예은(이상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WFC, 잉글랜드), 천가람(화천 KSPO), 배예빈(위덕대), 박혜정(세종 스포츠토토)
-. FW: 손화연·정설빈·최유리(이상 인천 현대제철), 박은선·장유빈(이상 서울시청), 전은하(수원 FC 위민), 서지연(경주한수원), 이은영(고려대)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