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12년 만에…' 군산대, 감격의 첫 우승[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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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소프트테니스(정구) 선수단이 창단 12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최영하 감독이 이끄는 군산대는 1일 전북 순창군 공설 운동장 실내 코트에서 열린 열린 '제44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자 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대전대를 눌렀다.
군산대는 조홍석 감독이 이끄는 대학 최강 대전대를 매치 스코어 2 대 0으로 제압했다.
군산대는 4강전에서 강원대마저 2 대 0으로 완파했고, 결승에서 지난해 대학부 3관왕 대전대를 잡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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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소프트테니스(정구) 선수단이 창단 12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최영하 감독이 이끄는 군산대는 1일 전북 순창군 공설 운동장 실내 코트에서 열린 열린 '제44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자 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대전대를 눌렀다. 군산대는 조홍석 감독이 이끄는 대학 최강 대전대를 매치 스코어 2 대 0으로 제압했다.
창단 12년 만의 첫 단체전 우승이다. 군산대는 2011년 최 감독이 팀을 창단한 이후 어려운 여건에서도 선수들을 육성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대회 군산대는 잇따라 강호들을 물리치며 파란을 예고했다. 16강전에서 우승 후보인 인하대를 2 대 0으로 꺾은 군산대는 8강전에서 충북대를 2 대 1로 눌렀다. 군산대는 4강전에서 강원대마저 2 대 0으로 완파했고, 결승에서 지난해 대학부 3관왕 대전대를 잡는 기염을 토했다.
이희성이 단식에서 상대 에이스들을 잡으면서 우승을 이끌었다. 이희성은 결승에서도 지난해 전국체전 단식 우승자 오승언에 4 대 2로 이기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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