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김지연, 약속의 땅에서 연패 탈출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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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종합격투기 김지연(34)이 UFC 5연패 위기를 벗어나느냐가 걸린 중요한 경기를 좋은 추억이 있는 장소에서 치른다.
UFC 전적은 3승 6패로 나빠졌지만, ▲2010년 동양태평양복싱연맹(OPBF) -59㎏ 타이틀전 ▲2014~2015년 로드FC 2승 1무 ▲2015년 DEEP 주얼스(일본) 밴텀급(-61㎏) 챔피언 등 이미 쌓은 경력만으로 김지연은 한국 여자종합격투기 역대 최고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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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종합격투기 김지연(34)이 UFC 5연패 위기를 벗어나느냐가 걸린 중요한 경기를 좋은 추억이 있는 장소에서 치른다.
5월 1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스펙트럼 센터(수용인원 1만9077명)에서는 UFC Fight Night 224가 열린다.
김지연은 동갑내기 파이터 만디 뵘(독일)과 UFC 파이트 나이트 224 플라이급(-57㎏) 경기를 치른다. 샬럿은 김지연이 2018년 메이저 무대 진출 2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둔 도시다.
김지연은 2019년 10월까지 3승 2패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적응했다. 2019년 12월 15위로 진입한 UFC 플라이급 공식랭킹은 2020년 2~6월 13위까지 올라갔다.
전 UFC 플라이급 랭킹 13위 파비안 멜린다(36·헝가리), 14위 출신 저스틴 키시(35·러시아)를 이겼으니 당연한 위상이었다. 그러나 2020년 8월 이후 김지연은 4연패에 빠졌다.
뵘은 2019년 TKO(캐나다) 플라이급 챔피언 및 2020년 Bellator 1승을 발판으로 진출한 UFC에서 2021년부터 2연패다. 벨라토르는 ▲UFC ▲Professional Fighters League(이상 미국) ▲ONE Championship(싱가포르) ▲Rizin(일본)과 세계 5대 단체로 묶인다.
종합격투기 랭킹 시스템 ‘파이트 매트릭스’ 커리어 하이 포인트는 36점으로 김지연(35점)보다 높다. 이길 수 있지만 방심해서도 안 될 상대가 뵘이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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