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홍·천창수 울산교육감 후보, 마지막 주말 유세 총력

조민주 기자 2023. 4. 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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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울산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주홍, 천창수 후보가 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인 1일 지역 곳곳을 돌며 총력 유세전을 펼쳤다.

김주홍 후보는 이날 오전 남구 신복로터리에서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했다.

천창수 후보는 남구 구 울주군청 사거리에서 유세를 시작했다.

오후에는 김 후보와 같은 장소인 남구 무거천 궁거랑 벚꽃축제 현장을 방문해 유권자들에게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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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축제 현장 나란히 방문해 투표 독려
김주홍 울산교육감 후보가 1일 울산 남구 무거천 일대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김주홍 후보 캠프 제공)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4·5 울산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주홍, 천창수 후보가 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인 1일 지역 곳곳을 돌며 총력 유세전을 펼쳤다.

김주홍 후보는 이날 오전 남구 신복로터리에서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했다.

이어 북구 명촌 사거리 등을 돌면서 유세를 벌였다.

오후에는 나들이객들이 몰리는 궁거랑 벚꽃축제 현장을 찾아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김 후보는 "교육감이 돼 울산교육을 바로 잡겠다"며 "투표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후보는 이어 남구 롯데백화점 일대에서 거리 유세를 진행한다.

천창수 울산교육감 후보가 1일 울산 남구 무거천 일대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천창수 후보 캠프 제공)

천창수 후보는 남구 구 울주군청 사거리에서 유세를 시작했다.

이어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열리는 거북이마라톤대회 현장을 방문해 얼굴을 알렸다.

오후에는 김 후보와 같은 장소인 남구 무거천 궁거랑 벚꽃축제 현장을 방문해 유권자들에게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천 후보는 "중단 없는 울산교육을 위해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노옥희 교육감의 갑작스런 별세에 따라 치러지는 이번 울산교육감 보궐선거는 보수단일 후보인 김주홍 후보와 노 전 교육감의 남편인 천창수 후보가 맞붙는다.

전날부터 이날까지는 사전투표가, 오는 5일에는 본투표가 치러진다.

일반 유권자들은 이날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코로나19 격리 유권자는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친 후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코로나19 격리 유권자는 신분증과 함께 격리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코로나19 양성 통지 문자메시지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사전투표 이튿날인 이날 오후 4시 기준 울산지역의 사전투표율은 9.39%로 집계됐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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