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한, JGTO 개막전 3R 4위로 '우승 경쟁'…선두 이시카와 료와 2타차

백승철 기자 2023. 4. 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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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한(31)이 일본남자프로골프투어(JGTO) 2023시즌 첫 대회에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송영한은 1일 일본 나고야의 도켄 다도 컨트리클럽(파71·7,062야드)에서 열린 '개막전' 도켄 홈메이트컵(총상금 1억3,000만엔)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4개 버디를 골라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날 8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은 송영한은 13번(파3)과 15번(파4), 그리고 18번홀(파4) 버디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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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켄 홈메이트컵
2023년 일본남자프로골프투어(JGTO) 도켄 홈메이트컵 우승 경쟁에 뛰어든 송영한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송영한(31)이 일본남자프로골프투어(JGTO) 2023시즌 첫 대회에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송영한은 1일 일본 나고야의 도켄 다도 컨트리클럽(파71·7,062야드)에서 열린 '개막전' 도켄 홈메이트컵(총상금 1억3,000만엔)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4개 버디를 골라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201타를 적어낸 송영한은 공동 4위로, 전날보다 세 계단 상승했다. 공동 1위(14언더파 199타)와는 2타 차이다.



 



이날 8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은 송영한은 13번(파3)과 15번(파4), 그리고 18번홀(파4) 버디를 추가했다.



 



송영한은 2013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이어 2015년 일본투어 신인상을 차례로 받았다. 



코리안투어에서는 정상에 오르지 못했지만, 2016년에 아시안투어와 JGTO가 공동 주관한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프로 통산 1승을 거두었다.



 



12번홀(파5)에서 이글을 뽑아낸 일본 골프스타 이시카와 료가 5언더파 66타를 때려 공동 5위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호시노 리쿠야(일본)가 무빙데이 베스트 스코어인 7언더파 64타(버디 8개, 보기 1개)를 몰아쳐 공동 선두에 합류했다.



 



1타 차 3위에는 마이클 헨드리(뉴질랜드·13언더파 200타)가 이름을 올렸다.



 



류현우(41)가 사흘 합계 10언더파 203타를 작성해 공동 11위, 박성준(36)이 9언더파 204타로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둘 다 3라운드에서 1타씩 줄이는데 그치면서 6계단, 11계단 각각 하락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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