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차 하차 중 바퀴 끼어서" 에버랜드 케이블카 8분간 멈춰

구나연 kuna@mbc.co.kr 입력 2023. 4. 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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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한 시쯤,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운행 중인 케이블카가 8분간 작동을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케이블카 탑승객들이 8분간 공중에 고립됐다가 하차했습니다.

에버랜드 측은 "유아차의 바퀴가 하차장 틈에 끼어 조치하는 과정에서 잠시 운행이 중단됐다"며 "모든 승객을 하차시킨 뒤 기구를 점검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구나연 기자(ku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6983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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