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죠니니 메이플 스트리머로 전향?

메이플 시작한 죠니니, 피파 떠나는 개복어 등 만우절 이색 이벤트 눈길

로스트아크 스트리머 죠니니

4월 1일 장난기 넘치는 이벤트들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는 만우절이 돌아왔다. 만우절을 맞이해 게임사들이 각양각색 이벤트를 진행한 가운데 게임 전문 인플루언서들도 각자 개성 있는 만우절 이벤트를 준비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로스트아크 스트리머 '죠니니'는 만우절을 기념해 라이브 방송에서 메이플스토리를 플레이했다. 죠니니는 로스트아크 방송과 함께 각종 플레이 영상과 점핑 이벤트 가이드, 직업 추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유저들에게 '로머니'로 불리고 있다.

"1일차 메린이 직업 추천받아요"라는 제목과 함께 메이플스토리를 시작한 죠니니를 본 시청자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메이플 재능 있네", "죠니나브 못 잃어", "이제는 메머니라고 부르자", "방송 잘못 들어온 줄 알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게임하는인기가 업로드한 만우절 기념 영상

로스트아크 스트리머 '게임하는인기' 역시 각종 직업 추천과 가이드 영상으로 유명하다. 유튜브 채널에 "재밌게 즐기고 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한 게임하는인기는 "그동안 로스트아크에 애정을 많이 갖고 열심히 했는데 사정이 생겼다"라며 그동안 육성했던 캐릭터들의 장비를 모두 판매했다.

해당 영상은 팬들을 위해 연출된 만우절 기념 영상이었다. 모두 테스트 서버에서 촬영된 영상으로 끝에는 "테스트 서버 재밌게 즐겼고, 본 서버에서 뵙겠습니다. 속았지?"라는 코멘트와 함께 재치 있는 모습을 보였다.

게임하는인기는 "만우절 이벤트 준비를 위해 2달을 기다렸다"라며 만우절을 즐겼다. 영상을 시청한 팬들은 "재입대 하신다니 존경합니다", "어려운 결정이었을 텐데 존중합니다", "지금까지 고생했다" 등 유쾌하게 맞받아쳤다.

이 외에도 '개복어'는 피파온라인4를 그만두겠다거나 11년째 프로게이머 지망 중인 '괴물쥐' 등 충격적인 만우절 깜짝 소식을 전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종합 게임 스트리머 개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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