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0-3 패배' 박동혁 감독, "다음 경기 걱정되는 부분까지…"

조남기 기자 2023. 4. 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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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혁 충남아산 FC(충남아산) 감독이 아쉬움을 삼키지 못했다.

1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 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5라운드 FC 안양(안양)-충남아산전이 킥오프했다.

안양은 전반 35분·후반 23분 김동진, 전반 39분 조나탄의 연속골로 만만찮은 충남아산을 완파했다.

박동혁 충남아산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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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안양)

박동혁 충남아산 FC(충남아산) 감독이 아쉬움을 삼키지 못했다.

1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 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5라운드 FC 안양(안양)-충남아산전이 킥오프했다. 경기 결과는 3-0, 안양의 승리였다. 안양은 전반 35분·후반 23분 김동진, 전반 39분 조나탄의 연속골로 만만찮은 충남아산을 완파했다. 이로써 안양은 타 클럽 일정상 순간적으로 K리그2 1위에 등극했다.

박동혁 충남아산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먼저 "안양과 차이점이 드러났던 경기였다. 결정력 싸움에서 안양은 확실하게 득점을 했고, 우리는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라면서 "전반에 이른 실점을 안 했으면 됐을 텐데, 준비한 게 잘 이뤄지지 못했다. 선수들은 잘했다. 내 책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새로운 맘을 먹어야 한다. 잊어야 다음 경기가 된다. 경기 중에 다음 경기가 걱정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다. 진 건 진 거고, 다음 경기 잘 준비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가장 아쉬웠던 점을 꼽아 달라는 질문에 박동혁 감독은 "찬스가 왔을 때 득점이 이뤄지지 않았다. 실점하는 부분에서는 동료의 실수를 만회하려는 모습이 부족했다"라는 생각을 밝혔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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