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시즌인가… 3안타 폭발한 김하성, 타율 0.571[스한 이슈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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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023시즌 2번째 경기에서 3안타를 휘몰아쳤다.
시즌 초반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는 김하성이다.
김하성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펼쳐진 2023 미국프로야구(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7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스타트를 잘 끊은 김하성이 2023시즌 공, 수에서 모두 메이저리그 최상급 내야수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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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023시즌 2번째 경기에서 3안타를 휘몰아쳤다. 시즌 초반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는 김하성이다.
김하성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펼쳐진 2023 미국프로야구(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7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개막전에서 1안타를 뽑아냈던 김하성은 시즌 타율 0.571(7타수 4안타)까지 끌어올렸다.
김하성은 이날 2회말 2사 후 첫 타석에 나섰다. 상대 선발투수 카일 프리랜드의 2구 슬라이더를 공략해 중전 2루타를 터뜨렸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기세를 탄 김하성은 5회말 1사 후 두 번째 타석에서 또다시 프리랜드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뽑아냈다. 두 번째 타석만에 2루타 2개로 멀티히트를 기록한 셈이다.
김하성은 8회말 선두타자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이번엔 상대 불펜투수 브래드 핸드의 3루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전 안타를 터뜨렸다. 시즌 첫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트렌트 그리샴의 볼넷, 호세 아조카르의 희생번트로 3루에 진루한 김하성은 잰더 보가츠의 1타점 희생플라이 때 홈까지 밟았다. 이날 샌디에이고의 유일한 득점이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두드러진 활약에도 콜로라도에게 1-4로 무릎을 꿇으며 개막 2연패를 당했다. 하지만 김하성의 뜨거운 타격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유격수 골드글러브 최종후보까지 올라갔던 김하성. 올해는 초반부터 매서운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스타트를 잘 끊은 김하성이 2023시즌 공, 수에서 모두 메이저리그 최상급 내야수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한 이슈人 : 바로 이 사람이 이슈메이커. 잘하거나 혹은 못하거나, 때로는 너무 튀어서 주인공이 될 만한 인물을 집중 조명합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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