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 모집

정재익 기자 2023. 4. 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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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보건소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당의 위생 수준을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위생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전문적인 기술지원을 통한 위생등급제에 참여할 좋은 기회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많은 음식점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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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당의 위생 수준을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위생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평가를 신청한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를 대상으로 청결 상태를 점검해 평가점수에 따라 위생 등급을 지정·홍보한다.

북구 지역 내 위생등급제를 시행 중인 업소는 총 200개소로, 매우 우수 155곳, 우수 34곳, 좋음 11곳이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곳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년간 출입·검사가 면제되고, 상하수도료 및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북구보건소 위생과에 신청하면 된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전문적인 기술지원을 통한 위생등급제에 참여할 좋은 기회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많은 음식점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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