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박환-김유진, 남녀 단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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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박환(음성군청)과 김유진(문경시청)이 남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박환은 3월 31일 전북 순창군 순창제일고등학교 코트에서 열린 제44회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추문수(순천시청)를 4 대 2로 눌렀다.
이민선은 매치 스코어 1 대 2로 뒤진 가운데 단식에서 베테랑 송지연을 4 대 0으로 완파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마지막 복식에 이정운과 나서 김유진-김현진을 5 대 0으로 눌러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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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박환(음성군청)과 김유진(문경시청)이 남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박환은 3월 31일 전북 순창군 순창제일고등학교 코트에서 열린 제44회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추문수(순천시청)를 4 대 2로 눌렀다. 박환은 지난해 국가대표로 선발됐지만 항저우아시안게임이 연기돼 출전하지 못했고, 올해 선발전에서는 탈락한 아쉬움을 털어내고 회장기 정상에 올랐다.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김유진이 국가대표 이수진(옥천군청)을 접전 끝에 4 대 3으로 눌렀다. 지난해까지 대회 2연패를 이뤘다.
이번 대회 남녀 단체전에서는 수원시청과 NH농협은행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임교성 감독이 이끄는 수원시청은 결승에서 국가대표 남자팀 서규재 감독의 인천체육회를 3 대 1로 제압했다. 국가대표 김태민과 세계선수권대회 최초 단식 2연패를 달성한 김진웅이 복식 승리를 합작했고, 단식을 따내면서 팀의 대회 2연패를 이끌었다.
유영동 감독의 NH농협은행은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문경시청을 힘겹게 3 대 2로 꺾었다. 2021년 이후 2년 만에 회장기 정상을 탈환했다.
국가대표 이민선이 맹활약했다. 이민선은 매치 스코어 1 대 2로 뒤진 가운데 단식에서 베테랑 송지연을 4 대 0으로 완파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마지막 복식에 이정운과 나서 김유진-김현진을 5 대 0으로 눌러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 남자 복식에서는 국가대표 윤형욱-김병국(이상 순창군청)이 정상을 차지했다. 여자 복식은 고은지-진수아(이상 옥천군청)가, 혼합 복식은 류태우(순천시청)-이수진이 우승했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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