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11년차 팬과 데이트…"기분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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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EXO) 멤버 카이가 팬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선물을 전했다.
카이는 최근 딩고 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 '수고했어 오늘도 2023'에서 자신의 열혈팬인 정유안 씨를 위해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부터 설렘 가득한 루프탑 식사 데이트로 그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한편 '수고했어 오늘도'는 2016년부터 제작된 딩고의 킬러 콘텐츠이자 꿈을 이룬 스타가 꿈을 향해 달려가는 팬의 일상을 찾아가 응원과 희망을 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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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엑소(EXO) 멤버 카이가 팬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선물을 전했다.
카이는 최근 딩고 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 '수고했어 오늘도 2023'에서 자신의 열혈팬인 정유안 씨를 위해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부터 설렘 가득한 루프탑 식사 데이트로 그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영상 속 카이는 지난해 인생에서 가장 힘든 1년을 보냈다는 유안 씨에게 "힘든 게 겹칠 때가 있는데, 자기 자신에게 여유를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행복하려고 노력하고, 찾고, 생각하면 그대로 가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라고 그의 고민에 공감해주며 따뜻한 응원으로 힘을 북돋아 줬다.
또 자신이 그에게 있어 열심히 살고자 하는 원동력이 된다는 말에 "나한테도 진짜 힘이 된다. 팬들을 봐야 한 해를 열심히 살아갈 수가 있다. 내가 힘을 줬다고 하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며 11년 차 팬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아낌없이 표현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한편 '수고했어 오늘도'는 2016년부터 제작된 딩고의 킬러 콘텐츠이자 꿈을 이룬 스타가 꿈을 향해 달려가는 팬의 일상을 찾아가 응원과 희망을 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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