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호 강채림·장창 부상 낙마…정설빈·박혜정 대체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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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의 강채림과 장창(이상 현대제철)이 부상으로 낙마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일 "강채림과 장창이 리그 경기 중 부상을 당해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정설빈(현대체절)과 박혜정(스포츠토토)이 대체 발탁됐다"고 전했다.
이번 대표팀에는 지소연(수원FC), 이금민(브라이튼), 김혜리(현대제철) 등 주축들이 대거 포함됐고 조소현(토트넘)도 9개월 만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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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의 강채림과 장창(이상 현대제철)이 부상으로 낙마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일 "강채림과 장창이 리그 경기 중 부상을 당해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정설빈(현대체절)과 박혜정(스포츠토토)이 대체 발탁됐다"고 전했다.
정설빈은 지난해 4월 베트남과의 평가전 이후 1년 만에 A매치 출전을, 14세 이하(U14)·17세 이하(U17) 대표팀 등을 거친 박혜정은 A매치 데뷔전을 각각 노린다.
벨호는 오는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1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잠비아를 상대로 '월드컵 모의고사'를 치른다.
이번 대표팀에는 지소연(수원FC), 이금민(브라이튼), 김혜리(현대제철) 등 주축들이 대거 포함됐고 조소현(토트넘)도 9개월 만에 합류한다. 다만 이민아(현대제철)는 부상으로 뽑히지 못했다.
벨호는 이번 평가전을 통해 월드컵에서 만날 아프리카팀 모로코전에 대비할 계획이다.
한국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에서 모로코, 콜롬비아, 독일과 함께 H조에 속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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