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만원 관중’ 대구구장서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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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를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개막전 삼성 라이온즈와 엔씨(NC) 다이노스전에서 경기 시작을 알리는 첫 공을 던졌다.
야구 명문 충암고 출신의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전인 지난 2021년 11월 서울 고척 스카이돔을 찾아 두산 베어스와 케이티 위즈의 한국시리즈 1차전을 관전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이 시구한 공은 부산 기장군에 들어설 야구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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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를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개막전 삼성 라이온즈와 엔씨(NC) 다이노스전에서 경기 시작을 알리는 첫 공을 던졌다. 윤 대통령은 한국 야구대표팀 점퍼를 입고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와 함께 마운드 근처로 가서 공을 던진 뒤 1, 3루 관중에게 손 인사를 했다. 이날 삼성라이온즈파크는 2만4000석이 전부 매진됐다.
대통령이 프로야구 시구를 한 것은 전두환·김영삼·노무현·박근혜·문재인 전 대통령에 이은 6명째이고, 횟수로는 8번째(김영삼 전 대통령 3차례 시구)다. 2017년 10월25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시구를 한 뒤 5년7개월여 만이기도 하다. 현직 대통령의 개막전 시구는 전두환·김영삼 전 대통령에 이은 3번째. 김건희 여사도 이날 같은 야구 점퍼를 입고 윤 대통령과 동행했다.
야구 명문 충암고 출신의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전인 지난 2021년 11월 서울 고척 스카이돔을 찾아 두산 베어스와 케이티 위즈의 한국시리즈 1차전을 관전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이 시구한 공은 부산 기장군에 들어설 야구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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