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13년차 카리스마 담은 3차 포토 공개…심플 블랙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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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가 컴백 전 3차 콘셉트 사진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3월 30일과 31일 에이핑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열 번째 미니앨범 '셀프' 매거진 버전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매거진 버전 콘셉트 포토는 앞서 공개된 컬러풀한 콘셉트 사진과는 달리 심플한 블랙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또한 함께 공개된 2차 무드필름은 화보 인터뷰를 연상케 하는 콘셉트로, 에이핑크의 고급스럽고 시크한 비주얼로 시선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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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걸그룹 에이핑크가 컴백 전 3차 콘셉트 사진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3월 30일과 31일 에이핑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열 번째 미니앨범 '셀프' 매거진 버전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매거진 버전 콘셉트 포토는 앞서 공개된 컬러풀한 콘셉트 사진과는 달리 심플한 블랙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존재 자체로 남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인 에이핑크 멤버들은 포토제닉한 포즈와 아우라로 13년차 걸그룹다운 멋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함께 공개된 2차 무드필름은 화보 인터뷰를 연상케 하는 콘셉트로, 에이핑크의 고급스럽고 시크한 비주얼로 시선을 모은다. 아울러 새롭게 선보일 앨범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멤버들의 답변으로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에이핑크는 오는 5일 10번재 미니 앨범 '셀프'를 발표한다. 타이틀곡으로 확정된 '디 앤 디'(D N D)는 '두 낫 디스터브'(Do Not Disturb), 즉 방해금지를 뜻하는 준말로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너만의 세상을 상상해 보라는 '에이핑크표' 희망적 메시지를 담았다. NCT 드림, 레드벨벳 등 정상급 K팝 그룹과 작업한 권덕근, 앤 마리, (여자)아이들 등과 작업한 C'SA 등 실력파 프로듀서진이 총출동해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디 앤 디' 외에도, 스타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작업에 참여한 '윗챠'(Withcha)부터 박초롱이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 작사한 '미, 마이셀프 앤드 아이', 김남주가 작사에 참여한 데뷔 12주년 기념 팬송 '캔디', 지난해 공개됐던 팬송 '나만 알면 돼'까지 다채로운 총 5개 트랙이 수록되며 듣는 즐거움을 더했다.
에이핑크는 '미스터 츄' '노노노'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으로 사랑 받고 있는 '국민 걸그룹'으로, 지난해 데뷔 10주년 스페셜 앨범 '혼'을 통해 음악방송 1위, 자체 최고 초동 판매기록 경신 등 여전히 강력한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개개인으로서도 드라마, 뮤지컬, 솔로 및 유닛 앨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한 에이핑크는 오는 4월 5일 1년 2개월 만에 5인 완전체 컴백을 알려 K팝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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