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4월 현역 입대.."따뜻한 격려 부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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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진에 이어 두 번째로 입대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제이홉은 병역의무의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이홉의 입대 날짜가 정확하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이달 중으로 입대하며 별도의 공식 행사는 마련되지 않는다.
진에 이어 제이홉 역시 이달 군 입대가 확정된 가운데 다른 멤버들 역시 순차적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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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제이홉은 병역의무의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이홉의 입대 날짜가 정확하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이달 중으로 입대하며 별도의 공식 행사는 마련되지 않는다.
소속사 측은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입니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해달라"며 "제이홉을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해 주시기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제이홉은 입대 전 솔로 싱글 'on the street (with J. Cole)' 발매 및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특히 그는 KBS 2TV 음악프로그램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 출연해 "내가 움직이고 만들고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여러분"이라며 "여러분 마음 속에 깊게, 오래 남아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그리고 군대 잘 다녀오겠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음악 방송 활동을 마친 후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진 형이 입대한 후부터 '나는 언제쯤 해야될 것인가' 생각했다. 하루라도 빨리 다녀와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게 맞겠다 싶어 이렇게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잘 적응할 수 있겠지?'라는 걱정도, '전역 후에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라는 생각도 든다"라며 현재 군대에 있는 진과 전화해 조언을 얻기도 했다고 전했다.
앞서 방시혁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포럼에 참석해 방탄소년단의 입대 및 2025년 활동 재개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2025년 '재개하겠다'가 아니라 우리도 멤버들도 2025년 정도엔 재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였다. 따라서 이걸 타깃이 돼 있는 해로 생각은 하지 않아줬으면 한다"라며 "군대가 뜻대로 해결되는 것만은 아니고 갔다온 뒤에도 복귀를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다만 이게 '붕뜬 희망'이 아니라 정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건 양자 모두 합의한 바"라고 설명했다.
또한 재계약에 대해 "잘 알다시피 방탄소년단 정도 그룹의 재계약은 사회적 파장이 크다. 방탄소년단 같은 경우 투명성을 위해 계약 기간을 공개해왔고 아직은 좀 남아 있다. 그 기간에 이야기하게 될 것이고, 그 이야기가 끝나고 말하는 게 아티스트와 팬에 대한 예의일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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