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라인업] '크리스 선발-박지원 제외'...성남, 충북청주전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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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데뷔전에서 인상을 남겼던 크리스가 리그에서 첫 선을 보인다.
성남FC는 4월 1일 오후 4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충북청주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5라운드를 치른다.
성남은 김영광, 김진래, 패트릭, 강의빈, 김훈민, 김현태, 크리스, 권순형, 이재원, 심동운, 이종호가 선발 출전한다.
충북청주는 류원우, 이한샘, 김원균, 홍원진, 김명순, 장혁진, 피터, 박진성, 파울리뉴, 조르지, 김도현을 선발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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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성남)] 공식 데뷔전에서 인상을 남겼던 크리스가 리그에서 첫 선을 보인다. 그동안 좋은 모습을 보인 박지원은 제외됐다.
성남FC는 4월 1일 오후 4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충북청주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5라운드를 치른다. 성남은 승점 4점(1승 1무 2패)으로 8위에 올라있다. 충북청주는 승점 5점(1승 2무 1패)으로 7위다.
성남은 김영광, 김진래, 패트릭, 강의빈, 김훈민, 김현태, 크리스, 권순형, 이재원, 심동운, 이종호가 선발 출전한다. 최필수, 조성욱, 장효준, 양시후, 박상혁, 신재원, 정한민은 벤치에 앉는다.
충북청주는 류원우, 이한샘, 김원균, 홍원진, 김명순, 장혁진, 피터, 박진성, 파울리뉴, 조르지, 김도현을 선발로 내세웠다. 문상윤, 구현준, 이승재, 이정택, 양지훈, 정민우, 정진욱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성남은 평창 유나이티드와의 FA컵에서 1-0으로 이기며 일단 승리를 챙겼다. A매치 휴식기 동안에 합류한 데닐손과 크리스가 첫 선을 보였고 부상을 당했던 외인 패트릭까지 첫 선발 경기를 치렀다. 심동운이 골 맛을 봤고 기회를 잘 받지 못했던 양시후, 김진래가 실전 감각을 다진 것도 고무적이었다. FA컵 분위기를 리그로 이어와야 한다. 승리가 절실하다.
충북청주는 신생팀이지만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경험 많은 최윤겸 감독이 이끌고 있고 조르지, 파울리뉴, 피터 등 외인들 활약이 좋다. 베테랑 김원균, 이한샘, 문상윤, 장혁진 등이 버티고 있고 김도현, 이정택과 같이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들도 준수한 모습이다. 신생팀임에도 저력을 드러내면서 올 시즌 도깨비 팀 후보로 거론되는 상황이다. 새롭게 온 코기, 박진성도 언제든지 출격 가능하다.
공격력이 좋지만 수비력이 약점이다. 4경기 동안 6골을 넣고도 7실점을 해 승점을 확보하는데 실패한 경기가 많았다. 성남이 공략해야 할 부분이다. 충북청주도 FA컵을 치르고 승리까지 했기에 피로도, 분위기 등 조건은 같다. 새롭게 추가된 공격수들, 살아난 흐름을 앞세워 홈에서 승리를 노리는 성남이다.
사진=성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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