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우주소녀 보나, 지옥의 술 항아리와 천당의 술잔…살벌 대결('조선변호사')

강민경 2023. 4. 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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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과 김지연(우주소녀 보나)이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

4월 1일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측은 2화 방송을 앞두고 강한수(우도환 역)와 이연주(김지연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한수와 이연주가 갑작스러운 술 내기를 한다.

자신을 '지옥의 술항아리', '천당의 술잔'이라고 자부한 강한수와 이연주는 남모를 자신감으로 이 대결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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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강민경 기자]

/사진제공=MBC



우도환과 김지연(우주소녀 보나)이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

4월 1일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측은 2화 방송을 앞두고 강한수(우도환 역)와 이연주(김지연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강한수는 갖은 술수로 송사를 일으켜 승소를 이끌어 냈고, 그 모습을 지켜본 이연주는 못마땅해 하면서도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을 했다는 사실에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강한수와 이연주가 갑작스러운 술 내기를 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살벌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강한수와 이연주의 모습이 돋보인다.

자신을 '지옥의 술항아리', '천당의 술잔'이라고 자부한 강한수와 이연주는 남모를 자신감으로 이 대결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간다. 강한수는 이 승부에서 이겨야만 자신이 원하는대로 송사를 할 수 있게 된다.

무조건 송사하려는 강한수, 어떻게든 막으려는 이연주의 의도는 무엇이며, 술판을 벌이게 만든 송사 내용 또한 궁금해진다.

술에 잔뜩 취한 듯한 강한수와 이연주의 모습도 웃음 포인트다. 두 사람이 술 항아리를 통째로 비워냈다고 전해졌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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