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母 "아들에게 무릎 꿇고 빌고 싶어" 고백…오은영도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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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42)가 어머니와의 갈등을 공개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빽가와 그의 어머니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는다.
빽가 어머니는 "미안해. 엄마가 그때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사과한 뒤 눈물을 쏟았다.
어머니를 껴안은 빽가는 "괜찮아. 울지마"라고 위로했고, 이를 보던 오은영 박사와 MC들도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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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42)가 어머니와의 갈등을 공개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빽가와 그의 어머니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는다.
예고 영상에서 빽가는 어머니를 만난 게 자신의 업보라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이들 모자는 스튜디오에서도 상담하기보다 언성을 높이며 '밥값을 누가 냈냐'는 주제로 다툼을 이어갔고, 급기야 빽가 어머니는 욕설까지 내뱉었다.
빽가는 "엄마는 욕쟁이다"라고 토로했다. 실제 어머니는 인터뷰 중에도 대부분의 말이 '삐' 소리로 처리될 정도로 욕을 자주 사용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욕도 여러 가지 기능이 있지만, 어머니는 조금 선을 넘으신다"고 판단했다.
빽가 어머니는 "아들한테 무릎 꿇고 빌고 싶은 일이 하나 있다. 인간 대 인간으로 절대 해서는 안 됐다"고 털어놨다. 빽가는 "그런 마음을 갖고 있었다는 게 조금…"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빽가 어머니는 "미안해. 엄마가 그때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사과한 뒤 눈물을 쏟았다. 어머니를 껴안은 빽가는 "괜찮아. 울지마"라고 위로했고, 이를 보던 오은영 박사와 MC들도 눈물을 흘렸다.
평소 유쾌한 줄만 알았던 이들에게 무슨 사연이 있었을지는 오는 7일 오후 9시30분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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