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디오 임플란트 LA 오픈 2R 공동 선두 도약…고진영 공동 29위

이서은 기자 2023. 4. 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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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디오 임플란트 LA 오픈 둘째날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김효주는 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버디스 이스테이츠의 팔로스 버디스골프클럽(파71·6447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디오 임플란트 LA 오픈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를 쳤다.

이로써 전날 공동 2위였던 김효주는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로 루오닝 인(중국)과 나란히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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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디오 임플란트 LA 오픈 둘째날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김효주는 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버디스 이스테이츠의 팔로스 버디스골프클럽(파71·6447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디오 임플란트 LA 오픈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를 쳤다.

이로써 전날 공동 2위였던 김효주는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로 루오닝 인(중국)과 나란히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김효주가 우승하면 지난해 4월 롯데 챔피언십 이후 1년 만에 우승하게 된다. 김효주는 지난달 LPGA 혼다 타일랜드에서 공동 10위, 이달 초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공동 8위로 톱10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월요 예선을 거쳐 전날까지 단독 선두였던 이미향은 이날 버디 1개를 잡았지만 보기 4개를 범해 3타를 잃어 공동 16위까지 쳐졌다.

고진영은 버디 5개, 보기 3개로 두 타를 줄여 중간합계 1언더파로 최혜진과 함께 공동 29위에 자리했다. 양희영과 신지은, 강혜지가 1오버파로 공동 51위, 유해란과 김아림 등이 2오버파로 공동 63위에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9언더파, 모드-에이미 르블랑(캐나다)이 8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추격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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