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는 데뷔 전에’ 김예원 종영소감 “’인생의 한 부분 담아 매우 뜻깊어”

2023. 4. 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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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MZ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아베마TV 오리지널 프로그램 '로맨스는 데뷔 전에'가 종영했다.

 일본 최대 OTT 플랫폼 아베마TV(ABEMA TV) 오리지널 프로그램인 '로맨스는 데뷔 전에'는 다양한 꿈을 지닌 10대 출연진들의 로맨스와 청춘을 담은 연애 예능으로 공개 이후 아베마TV 연애 방송 부문 1위와 종합 랭킹 2위를 유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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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아베마TV 오리지널 프로그램 ‘로맨스는 데뷔 전에’

한일 MZ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아베마TV 오리지널 프로그램 ‘로맨스는 데뷔 전에’가 종영했다.
 
지난 31일,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며 큰 사랑을 받은 ‘로맨스는 데뷔 전에’ 마지막 회에서 김예원과 김세곤이 최종 커플로 맺어지는 모습이 공개됐다. 데뷔 전 프리 스테이지라는 콘셉트로 드레스 코드를 맞춰 입고 나타난 출연진들은 진실게임을 통해 서로에 대한 마음을 마지막까지 확인하며 달달한 케미를 선보였다.
 
세곤에 대한 마음을 뒤늦게 깨달은 예원은 망설임 없는 표현과 함께 최종 선택을 마쳤다. 그는 “평소 마음을 잘 드러내지 못하는 성격이었는데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며 솔직하게 표현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세곤을 향해 “나를 가장 솔직하게 대해주고 내가 솔직해질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일본 최대 OTT 플랫폼 아베마TV(ABEMA TV) 오리지널 프로그램인 ‘로맨스는 데뷔 전에’는 다양한 꿈을 지닌 10대 출연진들의 로맨스와 청춘을 담은 연애 예능으로 공개 이후 아베마TV 연애 방송 부문 1위와 종합 랭킹 2위를 유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로맨스는 데뷔 전에’를 통해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케이플러스의 김예원은 한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일본의 대형 패션 쇼인 ‘2023 간사이 컬렉션 스프링&서머’의 ‘ABEMA 스페셜 스테이지’에 초청돼 관객들과 만나는 등 MZ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관심과 기대가 한데 모아지고 있다.
 
김예원은 “촬영 당시에는 걱정도 되고 부끄럽기도 했지만 ‘열아홉’이라는 제 인생의 한 부분을 예쁘게 담을 수 있었던 것 같아 매우 뜻깊다”라며 “특히 이 프로그램을 통해 10명의 좋은 친구들을 만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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