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첫날 판매량으로 K팝 신기록 경신
김도곤 기자 2023. 4. 1. 13:56
블랙핑크 지수가 첫 솔로 앨범으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1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수의 첫 번째 솔로 앨범 [ME]는 전날인 3월 31일 오후 1시 출시되자마자 그날 하루 동안 87만 5149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우리나라 여성 솔로 단일 음반 역대 최고 판매량. 발매 당일 집계만으로 해당 수치에 도달한 국내 여성 솔로 가수는 지수가 유일하다.
종전의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초동 판매량 최고 수치는 리사의 ‘LALISA’였다. 그 뒤를 로제의 [R]이 잇고 있던 가운데 이 분야 1위, 2위, 3위 모두 블랙핑크 멤버가 차지했다.
지수의 첫 솔로 앨범 [ME]는 예약 판매 시작 2주일 만(3월 20일 기준)에 선주문량 95만 장, 3주 만에 131만 장을 돌파했다.
음원 성적도 호성적을 올리고 있다. 타이틀곡 ‘꽃(FLOWER)’은 현재까지 미국을 포함한 총 60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월드와이드 차트 고지를 점령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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