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벨 감독, 내년 말까지 임기 연장 합의

조한대 2023. 4. 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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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벨 감독이 우리 여자 축구대표팀을 내년 말까지 맡기로 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7월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까지였던 벨 감독과의 계약 기간을 내년 12월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벨 감독은 여자 월드컵뿐 아니라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파리올림픽에서도 대표팀을 이끌게 됐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벨 감독은 여자축구 연령별 대표팀의 어드바이저 역할도 새롭게 겸임합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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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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