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인" 이강인 매직 탈압박, 라리가 감탄... 수비 5명도 쩔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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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격수 이강인(22·마요르카)의 환상적인 탈압박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도 감탄을 보냈다.
라리가는 1일(한국시간) 공식 SNS을 통해 이강인의 개인기 장면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이 경기는 이강인의 라리가 100번째 경기이기도 했다.
이날 라리가는 "이강인이 100번째 경기에 출전했다"고 이를 축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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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는 1일(한국시간) 공식 SNS을 통해 이강인의 개인기 장면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이강인은 이날 열린 오사수나와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여러 차례 위협적인 공격 찬스를 만들었는데, 특히 전반 23분 오른쪽 라인을 따라 측면 돌파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이를 막기 위해 수비수 5명이 이강인 주위를 맴돌았지만 공을 가져가지 못하고 쩔쩔 맸다. 이강인은 센스 넘치는 터닝 동작으로 수비 압박을 벗겨낸 뒤 공격을 이어갔다. 그러자 라리가는 "마법 같은 발재간"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경기는 이강인의 라리가 100번째 경기이기도 했다. 스페인 발렌시아 유스 출신인 이강인은 어린 나이에도 꾸준히 1군 경기에 출전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지난 2021년 마요르카로 팀을 옮겼다. 이적 후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에이스로 올라섰다. 올 시즌 리그 26경기에서 3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날 라리가는 "이강인이 100번째 경기에 출전했다"고 이를 축하하기도 했다. 또 왕을 뜻하는 "킹-인"이라는 칭호를 붙여 이강인의 활약을 치켜세웠다. 마요르카도 이 게시물에 "우리의 왕"이라고 답글을 달았다.
이강인은 이번 오사수나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패스성공률은 67%로 낮았지만, 드리블 2회, 공중볼 경합 3회를 기록했다. 여러 차례 감각적인 패스를 건네 팀 동료들에게 찬스를 제공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도 이강인에게 팀 공격 자원 중 가장 높은 평점 7.08을 부여했다. 또 다른 통계매체 풋몹의 평점은 7.4. 팀 공동 3위였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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