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뇨스, LIV 3차 대회 첫날 선두... 한국계 대니 리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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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티안 무뇨스가 LIV 골프 2023시즌 3차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첫날 선두에 올랐다.
무뇨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오렌지 카운티 내셔널(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9언더파 62타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한국계 대니 리는 6언더파 65타로 브룩스 켑카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대니 리는 지난달 LIV 골프 개인전에서 3차 연장 끝에 정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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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뇨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오렌지 카운티 내셔널(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9언더파 62타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무뇨스는 이글 1개와 버디 8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올해 LIV 골프에 합류한 무뇨스는 지난 2019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임성재를 꺾고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프레지던츠컵에서는 임성재와 합을 맞춰 1승 1무를 기록하기도 했다.
리처드 블랜드가 2위는 7언더파 64타로 무뇨스의 뒤를 이었다. 한국계 대니 리는 6언더파 65타로 브룩스 켑카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버디 8개를 몰아친 뒤 보기 2개를 기록했다. 선두 무뇨스와는 3타 차.
대니 리는 지난달 LIV 골프 개인전에서 3차 연장 끝에 정상에 섰다. 한국계 선수 첫 LIV 우승자이기도 했다.
이외에도 케빈 나, 김시환 등은 각각 공동 42위와 48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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