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난 여전히 아파’ 경질 통보 그때를 잊을 수 없다!

반진혁 2023. 4. 1. 1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첼시와 결별할 당시를 떠올렸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일 첼시와 결별할 당시 투헬 감독이 언급한 심정을 전했다.

투헬 감독은 "충격이었다. 훈련장으로 가는 도중 이상함을 느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투헬은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1차전 0-1 충격 패배에 대한 책임으로 첼시로부터 경질을 통보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이 첼시와 결별할 당시를 떠올렸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일 첼시와 결별할 당시 투헬 감독이 언급한 심정을 전했다.

투헬 감독은 “충격이었다. 훈련장으로 가는 도중 이상함을 느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이례적으로 회의는 매우 짧았다. 3~5분 동안 진행됐다. 결정이 내려졌고 모두에게 충격이었다. 나 역시 이야기할 기분이 아니었다. 여전히 아프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큰일을 성취할 수 있다고 느꼈고 더 오래 머물고 싶었다”며 첼시와 계속 함께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첼시는 토드 보엘리 구단주 체제로 전환하면서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가장 먼저 사령탑에 손을 댔다.

투헬은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1차전 0-1 충격 패배에 대한 책임으로 첼시로부터 경질을 통보받았다.

아무리 충격 패배였다고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감독을 이렇게 쉽게 내쳤다는 것에 대해 모두가 의아한 결정이라는 반응이었다.

투헬 감독은 야인 생활을 하다가 율리안 나겔스만이 경질되면서 사령탑 공석인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잡고 현장으로 복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