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심고 새마을운동 배워요" 영남대, 식목일 앞두고 나무심기

공정식 기자 2023. 4. 1. 1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남대는 식목일을 앞두고 경산캠퍼스 갑제학술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1일 산림자원학과 주관으로 열린 식목 행사에는 영남대 학생과 교수 등 150여 명이 참여해 교내 묘포장에서 키운 5년생 헛개나무 36본을 심었다.

이도형 영남대 산림자원학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나무 한 그루를 심으며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무심기가 활성화돼 미래 세대에게 더욱 풍요로운 환경을 물려줄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목일을 앞두고 지난 31일 영남대 경산캠퍼스에서 열린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 (영남대 제공)

(경산=뉴스1) 공정식 기자 = 영남대는 식목일을 앞두고 경산캠퍼스 갑제학술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1일 산림자원학과 주관으로 열린 식목 행사에는 영남대 학생과 교수 등 150여 명이 참여해 교내 묘포장에서 키운 5년생 헛개나무 36본을 심었다.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도 나무심기에 동참해 새마을운동 기반의 치산녹화와 산림복원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도형 영남대 산림자원학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나무 한 그루를 심으며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무심기가 활성화돼 미래 세대에게 더욱 풍요로운 환경을 물려줄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