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패배에도 빛난 김하성, 3안타 2장타 맹타..SD는 개막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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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맹타를 휘둘렀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4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팀은 개막 2연패를 당했지만 김하성은 빛났다.
샌디에이고는 8회말 김하성의 안타, 트렌트 그리샴의 볼넷, 호세 아조카르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3루 찬스에서 잰더 보가츠가 희생플라이를 기록해 1점을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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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하성이 맹타를 휘둘렀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4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1-4 패배를 당했다. 팀은 개막 2연패를 당했지만 김하성은 빛났다.
샌디에이고는 닉 마르티네즈를, 콜로라도는 카일 프리랜드를 선발로 내세웠다. 콜로라도는 1회초부터 라이언 맥마흔의 1타점 땅볼로 선제득점을 올렸고 엘레우리스 몬테로의 적시타로 1점을 더 추가했다.
콜로라도는 5회초 찰리 블랙몬의 2점포로 점수차를 벌렸다.
샌디에이고는 8회말 김하성의 안타, 트렌트 그리샴의 볼넷, 호세 아조카르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3루 찬스에서 잰더 보가츠가 희생플라이를 기록해 1점을 만회했다.
콜로라도는 선발 프리랜드가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브렌트 수터가 1이닝 무실점, 브래드 핸드가 1인이 무실점, 피어스 존슨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마르티네즈가 7이닝 4실점을 기록했고 팀 힐이 1이닝 무실점, 루이스 가르시아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패했다.
이날 7번 2루수로 출전한 김하성은 2루타 2개를 포함해 3타수 3안타 1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김하성은 팀이 기록한 4안타 중 3안타를 홀로 책임지며 맹활약했다.(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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