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감정 가져" 임지연·이도현 열애 인정, 5살 차 연상연하 커플 탄생[종합]

강효진 기자 입력 2023. 4. 1. 12:36 수정 2023. 4. 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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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임지연과 이도현이 열애 소식을 전했다.

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1일 스포티비뉴스에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이날 스포티비뉴스에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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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지연(왼쪽), 이도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더 글로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임지연과 이도현이 열애 소식을 전했다.

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1일 스포티비뉴스에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이날 스포티비뉴스에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임지연과 이도현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를 마무리할 무렵 드라마 워크숍을 통해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이도현의 집 앞에서 눈사람을 만들고 인증샷을 찍거나, 화이트 데이에도 단 둘이 만나는 모습이 담겨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임지연은 1990년생, 이도현은 1995년 생으로 두 사람은 5살 차이가 난다.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가해자 박연진 역으로, 이도현은 박연진을 향한 문동은(송혜교)의 복수를 돕는 의사 주여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 중에서는 서로를 향해 칼을 겨누는 복수 대사이었으나, 현실에서는 사랑에 빠진 풋풋한 커플로 드라마 팬들에게 반가움과 놀라움을 전하고 있다.

한편 이도현은 JTBC 새 드라마 '나쁜 엄마', 영화 '파묘'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임지연은 SBS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와 '마당이 있는 집'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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