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한국531] '워치스앤원더스(W&W) 2023' 튜더‧크로노스위스

조성진 기자 2023. 4. 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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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제네바 시계박람회 '워치스앤원더스 2023(W&W 2023)'가 지난 27일 개막해 4월 2일까지 열린다.

'워치스앤원더스(W&W) 2023'에서 튜더는 인기 모델인 블백베이 등을 비롯한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였다.

튜더는 또한 '워치스앤원더스(W&W) 2023'에서 새로운 오팔 다이얼의 '블랙베이 GMT'를 공개했다.

크로노스위스는 'W&W 2023'에서 특유의 아방가르드 디자인을 중심으로 한번만 봐도 깊은 인상을 주는 새 모델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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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더 뉴 블랙베이 라인업 인기
31, 36, 39, 41mm로 선택 폭 넓혀
오팔 다이얼 추가
크로노스위스, 아방가르드 디자인 인상적
델피스(오라클), 오로라, 스페이스타이머 주피터 外
튜더 블랙베이GMT 오팔 [사진제공=튜더]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스위스 제네바 시계박람회 '워치스앤원더스 2023(W&W 2023)'가 지난 27일 개막해 42일까지 열린다.

롤렉스, 파텍필립, 바쉐론콘스탄틴, 파네라이, IWC, 위블로, 예거 르쿨트르, 까르띠에, 태그호이어, 몽블랑 등 세계적인 48개의 워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신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시계한국' 코너에선 전 세계의 럭셔리 워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시계페어 'W&W 2023'을 몇 회에 걸쳐 연재해 시계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파악해 보고자 한다.

'워치스앤원더스(W&W) 2023'에서 튜더는 인기 모델인 블백베이 등을 비롯한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였다.

튜더는 31, 36, 39, 41mm 케이스로 스테이플 블랙베이 컬렉션을 개편했다. 인하우스 무브먼트와 T-5링크 브레이슬릿이 특징이다. 새로운 스틸 블랙베이는 블루, 앤트러사이트(골드 인덱스의 블랙) 및 라이트 샴페인의 선레이 다이얼 배열이 눈에 띈다. 5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31mm 모델 외에 모두 70시간의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다.

튜더 블랙베이 새 모델은 화이트, 실버 다이얼 가장 가까운 샴페인 다이얼과 함께 실버 다이얼이 사라진 것처럼 보인다. 블랙 다이얼도 실버 인덱스에서 골드 인덱스로 전환됐다.

튜더 블랙베이 버건디 [사진제공=튜더]
튜더 블랙베이 54 [사진제공=튜더]

튜더 '블랙베이 버건디 베젤(m7941a1a0ru-0003)'2012년 첫 선을 보여 2015년에 다시 돌아왔다. 이제 새 모델에선 아름다운 블랙 다이얼, 스틸 케이스 및 살짝 조정된 핸즈로 변화를 가했다. 원래 블랙베이보단 얇지만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탈 41mm로 약간 크다. 튜더 로즈와 함께 재설계된 스크류다운 용두(크라운), 브레이슬릿은 새틴 브러싱 처리의 3연 스틸이다. 무브먼트는 인하우스 칼리버 MT5602-U(25)으로 70시간의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다. 방수성능은 200m

37mm 크기의 뉴 튜더 블랙베이 54(ref 79000N)는 베젤 중간 해시 마크와 베젤의 그립 가장자리의 새로운 프로파일 및 크라운 디자인이 먼저 눈에 띈다. 골드 효과와 돔 형태의 블랙 다이얼의 핸즈도 다이얼 중앙과 만나는 베이스에서 핀치한다. 두께 11.24mm, 러그 투 러그는 46mm. 무브먼트는 칼리버 MT5400(27) 7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달성했다. 르로끌에 있는 새로운 매뉴팩처에서 생산되고 있다.

튜더는 또한 '워치스앤원더스(W&W) 2023'에서 새로운 오팔 다이얼의 '블랙베이 GMT'를 공개했다. 기존의 블랙 다이얼 블랙베이 GMT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오팔 다이얼 버전은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또는 튜더 자카드 스트랩 중 하나로 제공된다. 무브먼트는 칼리버 MT5652(26), 파워리저브는 70시간이다.

크로노스위스 델피스 오라클 [사진제공=크로노스위스]

크로노스위스는 'W&W 2023'에서 특유의 아방가르드 디자인을 중심으로 한번만 봐도 깊은 인상을 주는 새 모델을 선보였다. 크로노스위스 시계 아이콘인 양파 용두(크라운)을 모든 라인에 적용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고 있다.

40주년을 맞이해 크로노스위스는 새로이 개발된 점핑 아워, 레트로그레이드 등으로 상징적인 '델피스 오라클'을 되살렸다. 크로노스위스만의 높은 기술력을 자랑하는 '파이어 에나멜' 기법 적용의 독특한 곡선형 기요셰 다이얼이 한 눈에 들어온다.

크로노스위스 오픈기어 르섹 오로라 [사진제공=크로노스위스]

크로노스위스 '오픈기어 르섹 오로라'50개 한정판으로, 극지방의 밤처럼 차가운 얼음을 시계로 담으려 했다. '오로라'의 백미는 단연 다이얼로 북극광을 포착해 손목에 가져온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

크로노스위스 스페이스타이머 주피터 골드 [사진제공=크로노스위스]

18k 레드골드 케이스의 크로노스위스 '스페이스 타이머 주피터 골드'는 브랜스 사상 가장 복잡한 구조로 설계된 컴플리케이션 워치다. 문페이즈 등 여러 기능을 탑재했고 50개 리미티드에디션으로 출시된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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