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선두 도약 김효주, 비결은 핫팩…"손 따뜻하게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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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디오 임플란트 LA오픈 둘째 날 공동 선두로 도약한 김효주(28)가 핫팩을 선전 비결로 꼽았다.
전날 공동 2위였던 김효주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잡아내는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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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핫팩으로 그립을 잘 잡을 수 있도록 했다"
"남은 이틀 동안도 계속 유지하고 싶다"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디오 임플란트 LA오픈 둘째 날 공동 선두로 도약한 김효주(28)가 핫팩을 선전 비결로 꼽았다.
김효주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버디스 이스테이츠의 팔로스 버디스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적어냈다.
전날 공동 2위였던 김효주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잡아내는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김효주는 루오닝 인(중국)과 나란히 공동 선두에 올랐다.
경기 후 김효주는 LPGA와 인터뷰에서 추워진 날씨에 어떻게 대응했느냐는 질문에 "이것(핫팩) 밖에 없다. 계속해서 손을 따뜻하게 해서 그립을 잘 잡을 수 있도록 했다"며 "옷은 두껍게 입으면 스윙이 잘 안돼서 최대한 얇게 입는다. 겉옷을 걸쳤다가 벗었다가 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효주는 이날 경기 총평에서는 "숏게임이 잘 돼서 보기 없이 잘 마무리 한 것 같다"며 "물론 중간에 보기를 할 수 있는 위기가 있었는데 퍼팅을 잘 해서 좋은 스코어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효주는 남은 3, 4라운드에 관해서는 "이틀 동안 큰 미스가 없었다. 그 부분은 남은 이틀 동안도 계속 유지하고 싶다"며 "그리고 버디 기회가 나왔을 때 어제와 오늘 같은 집중력을 잘 발휘하고 숏게임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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