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오픈 결승행, 환호하는 시너

민경찬 2023. 4. 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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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닉 시너(11위·이탈리아)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오픈 단식 준결승전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에 승리하며 환호하고 있다.

시너가 2-1(4-7 6-4 6-2)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라 다닐 메드베데프(5위·러시아)와 우승을 다툰다.

알카라스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하며 세계 1위 자리를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에게 넘겨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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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AP/뉴시스] 야닉 시너(11위·이탈리아)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오픈 단식 준결승전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에 승리하며 환호하고 있다. 시너가 2-1(4-7 6-4 6-2)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라 다닐 메드베데프(5위·러시아)와 우승을 다툰다. 알카라스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하며 세계 1위 자리를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에게 넘겨주게 됐다. 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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