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가 7년만에 내놓는 걸그룹…블랙핑크 커버 영상 봤더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1일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블랙핑크 'Don't Know What To do' 커버 비디오를 공개했다.

영상에선 베이비몬스터의 화이트 착장이 청량한 느낌을 주며, 예비 멤버 로라의 포근한 음색이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예비 멤버들은 마치 하나가 된 듯한 부드러운 춤선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포인트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쉴 새 없이 변화하는 대형과 고난이도 동작에서도 오차 없이 파워풀한 칼군무를 완성했다. 곡에 완전히 몰입해 선보인 섬세한 표정 연기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베이비몬스터는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한국 3명(아현·하람·로라), 태국 2명(파리타·치키타), 일본 2명(루카·아사) 등의 예비 멤버가 보컬, 댄스, 랩, 비주얼을 고루 갖춰 주목 받고 있다. 최종 멤버 선발을 위한 데뷔 리얼리티 'Last Evaluation'가 매주 금요일 공개 중이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