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레전드"원더키드 영입하면 맨유 다시 유럽 최강 된다"→바로 이 선수!

2023. 4. 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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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게리 팰리스터 1990년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뛴 레전드이다. 센터백으로 9년간 맨유 수비진을 이끌었던 팰리스터는 317경기를 뛰었다. 지금은 BBC와 ITV 등에서 전문가로 활동중이다.

팰리스터는 맨유가 다시 유럽 최고의 클럽으로 도약하기위해서는 한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다름아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중인 잉글랜드 국가대표인 주드 벨링엄이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벨링엄은 2003년생으로 생일이 지나지 않아 지금 10대로 불린다. 그렇지만 잉글랜드 국가대표 주전 미드필더로 뛸 정도로 원더키드이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 한 덕분에 그를 영국으로 데려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팰리스터는 이번 여름 주드 벨링엄에게 현금을 쏟아부어 맨유로 데려온다면 다사 유럽 최고의 팀이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팰리스터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맨유가 진정한 타이틀 경쟁자로 거듭 태어나기위해서는 무조건 벨링엄을 영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는 것이다.

현재 벨링엄을 영입하기위해서 빅클럽들이 줄을 서 있다. 맨체스터 시티를 비롯해서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이 원더키드를 영입하려고 한다.

팰리스터는 만약에 이 경쟁을 뚫고 맨유가 벨링엄을 영입하기만 한다면 10년만에 처음으로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팰리스터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벨링엄은 영국인이다. 재능도 뛰어나다. 그는 추진력도 갖고 있다. 많은 클럽이 그를 영입하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이어 팰리스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현재 구단을 매각중이다, 누가 새로운 구단주가 될지 확실하지는 없지만 맨유에는 센터 포워드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계속해서 팰리스터는 “맨유가 우승을 목표로 한다면 벨링엄을 데려와야 한다. 정말 멋지지 않느냐. 내가 말했듯이 두 명 중 한 명을 얻는다면 맨유는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주장했다.

다른 한명은 바로 주장 해리 매과이어라고 한다. 이번 시즌 텐 하흐에 찍힌 매과이어는 출전보다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더 많다. 레전드는 매과이어에 대한 텐 하흐의 비판이 너무 지나치다고 한다. 매과이어가 감독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서 “맨유에 남고 싶다”고 이야기하라고 조언했다. 아마도 그러면 텐 하흐 감독이 기뻐할 것이라는 것이 팰리스터의 생각이다.

[주드 벨링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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