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합참의장 방한계획 취소…김승겸 의장과 한미연습기간 통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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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밀리 미국 합동참모의장이 지난달 말로 잡혀 있던 한국 방문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합참 관계자는 1일 "미국 합참이 밀리 의장의 방한을 취소한다고 알려왔다"라고 말했다.
다만 밀리 의장은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FS·프리덤실드) 기간이던 지난달 22일 김승겸 합참의장과 전화 통화를 했다.
밀리 의장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기인 2019년 10월1일 미국의 제20대 합참의장으로 취임해 4년 임기 종료를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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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마크 밀리 미국 합동참모의장이 지난달 말로 잡혀 있던 한국 방문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합참 관계자는 1일 "미국 합참이 밀리 의장의 방한을 취소한다고 알려왔다"라고 말했다.
밀리 의장은 시간적인 제약과 미국 상·하원 군사위원회 참석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에 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밀리 의장은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FS·프리덤실드) 기간이던 지난달 22일 김승겸 합참의장과 전화 통화를 했다.
양국 합참의장은 한미동맹에 한반도와 인도·태평양에서 평화와 안보, 안정의 핵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밀리 의장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기인 2019년 10월1일 미국의 제20대 합참의장으로 취임해 4년 임기 종료를 앞뒀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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