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합참의장 방한계획 취소…김승겸 의장과 한미연습기간 통화만

허고운 기자 2023. 4. 1. 12: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크 밀리 미국 합동참모의장이 지난달 말로 잡혀 있던 한국 방문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합참 관계자는 1일 "미국 합참이 밀리 의장의 방한을 취소한다고 알려왔다"라고 말했다.

다만 밀리 의장은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FS·프리덤실드) 기간이던 지난달 22일 김승겸 합참의장과 전화 통화를 했다.

밀리 의장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기인 2019년 10월1일 미국의 제20대 합참의장으로 취임해 4년 임기 종료를 앞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 상·하원 군사위원회 참석 등 일정 상 이유로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마크 밀리 미국 합동참모의장이 지난달 말로 잡혀 있던 한국 방문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합참 관계자는 1일 "미국 합참이 밀리 의장의 방한을 취소한다고 알려왔다"라고 말했다.

밀리 의장은 시간적인 제약과 미국 상·하원 군사위원회 참석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에 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밀리 의장은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FS·프리덤실드) 기간이던 지난달 22일 김승겸 합참의장과 전화 통화를 했다.

양국 합참의장은 한미동맹에 한반도와 인도·태평양에서 평화와 안보, 안정의 핵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밀리 의장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기인 2019년 10월1일 미국의 제20대 합참의장으로 취임해 4년 임기 종료를 앞뒀다.

h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