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좌’ 김장년, 돌싱 동거 결국 이별? “헤어진 게 맞아”(결혼 말고 동거)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3. 4. 1. 12: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른 동거'를 해 온 '그대좌' 김장년,정윤진이 이별을 암시했다.

31일 방송된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미래를 계획하며 서로의 사랑을 속삭이던 돌싱남녀, '그대좌' 김장년&정윤진의 이별이 공개됐다.

정윤진은 반복해서 자신의 입장을 고수하며 가르치려고 하는 김장년에게 "선생님처럼무슨 제자야?"라며 불쾌감을 표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른 동거’를 해 온 ‘그대좌’ 김장년,정윤진이 이별을 암시했다.

31일 방송된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미래를 계획하며 서로의 사랑을 속삭이던 돌싱남녀, ‘그대좌’ 김장년&정윤진의 이별이 공개됐다.

김장년은 계속해서 정윤진의 소비 습관을 지적했고, 싸움은 SNS 문제로도 번졌다.

‘결혼 말고 동거’ 김장년 정윤진 이별이 공개됐다.사진=채널A ‘결혼 말고 동거’ 방송캡처
반복되는 문제에 두 사람은 점차 벽을 느꼈고 한혜진은 “왜 자꾸 대화의 매듭을 지으려고 그러지? 그냥 덮어두고 넘어가도 되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

정윤진은 반복해서 자신의 입장을 고수하며 가르치려고 하는 김장년에게 “선생님처럼…무슨 제자야?”라며 불쾌감을 표시했다.

이에 김장년은 “내가 ‘자기 말이 틀리다’는 게 아니라니까?”라며 변명을 시도했지만 깊어지는 감정의 골은 메워지지 않았다.

정윤진은 싸움이 반복되는 상황에 “시간을 가지자”고 권유했지만, 김장년은 “생각할 시간을 가지면 내게 헤어지자는 소리와 같다”며 받아들이지 못했다.

결국 두 사람은 당장 헤어지는 것에 합의했다. 헤어지는 차 안에서 김장년은 자신의 모자람과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고, 정윤진도 눈시울을 붉히며 아쉬움에 “우리 헤어진 게 아니잖아…”라고 이야기를 건넸다.

하지만 김장년은 “윤진아, 우리는 헤어진 게 맞아”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하며 “네가 마지막이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아”라고 안타까운 심정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김장년은 정윤진에게 “만나줘서 고맙고 진짜 잘 살아라. 알았지?”라며 아쉬움 속에 마지막 인사를 건네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결국 “가서도 내가 정말로 그리운 마음이 들면 연락해”라며 여지를 남겼고, 둘의 미래를 궁금케 했다.

각양각색 동거남녀들의 진짜 일상을 보여주는 하이퍼리얼리즘 동거 관찰 러브스토리 ‘결혼 말고 동거’는 채널A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