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IA, 정보보호기업 동남아 진출 돕는 인력양성 협의체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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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IA(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는 국내 정보보호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현지인력 교육사업을 이끌어갈 'SOMT(동남아시아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동범 KISIA 회장은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해외 정착 시 현지인력 채용의 어려움은 늘 존재했다"며 "SOMT 협의체가 현지인력 양성을 통해 국내 기업의 현지인력 채용기반을 마련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경험 공유의 장이자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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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IA(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는 국내 정보보호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현지인력 교육사업을 이끌어갈 'SOMT(동남아시아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KISIA 산하 SOMT는 현지 정보보호인력 양성사업에 협력 가능한 국내 정보보호기업들로 구성됐다. 정보보호 수출 신흥시장인 동남아시아에 국내기업의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협의체 구성 기업 간 교류를 통해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의체 운영을 통해 기업들의 수요를 반영, 실제 활용 가능한 맞춤형 현지인력 양성을 꾀한다.
SOMT는 먼저 인도네시아를 1차년도 타깃으로 삼아 현지 정보보호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앞으로 △자문회의 개최를 통한 운영사항 의견수렴 및 네트워킹 진행 △인도네시아 현지 네트워크 구축 △현지인력 교육 프로그램 설계·운영 지원 △초청 교육연수 시 기업 방문 및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범 KISIA 회장은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해외 정착 시 현지인력 채용의 어려움은 늘 존재했다"며 "SOMT 협의체가 현지인력 양성을 통해 국내 기업의 현지인력 채용기반을 마련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경험 공유의 장이자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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