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졌다" 10년 만에 돌아온 순천만정원박람회 개장 첫날 '구름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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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장 첫날인 1일 오전 박람회장은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10년 만에 다시 찾아온 정원박람회를 보기 위해 관람객들은 165만평 규모(축구장 800개)의 박람회장 곳곳을 둘러보며 바쁘게 움직였다.
박람회장에서 이어진 난타공연과 축하공연은 개장 첫날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전날 2023정원박람회 개막식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 3만명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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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장 첫날인 1일 오전 박람회장은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10년 만에 다시 찾아온 정원박람회를 보기 위해 관람객들은 165만평 규모(축구장 800개)의 박람회장 곳곳을 둘러보며 바쁘게 움직였다.
휴대전화와 카메라로 봄꽃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는 데 여념이 없었다.
가족과 연인, 친구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이들은 정원의 꽃내음에 활짝 함박웃음을 지었다.
돗자리와 캠핑 의자를 챙겨와 잔디 바닥에 앉거나 드러누워 '삶 속의 정원'을 그대로 만끽하기도 했다.
김밥과 햄버거, 피자, 과자 등 음식을 챙겨와 잔디에 앉아 먹으면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도 보였다.
박람회장에서 이어진 난타공연과 축하공연은 개장 첫날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경남 진주에서 이곳을 찾은 박혜정씨(65·여)는 "이렇게 큰 정원은 처음 본다"며 "전 세계 어딜가도 이정도 규모의 정원은 없을 것 같다.좋은 기운을 받아간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2023정원박람회 개막식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 3만명이 모였다.
개막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내외와 중앙부처 장·차관, 여야 국회의원, 지자체장 등이 참석해 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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