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남편 정성윤 달콤살벌 협박 “저승길 가고 싶지 않으면 조용히 해”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3. 4. 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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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클럽’ 김미려 남편 정성윤 사진=모내기클럽

‘모내기클럽’ 김미려가 남편 정성윤을 향해 달콤살벌한 협박을 한다.

1일 방송되는 MBN-LG헬로비전 공동제작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 9회에서는 정성윤, 김미려, 풍자, 김승현, 문수인이 게스트로 등장해 MC 군단과 함께 탈모에 관한 알찬 이야기를 나눈다.

‘탈모 새내기’ 김승현은 명절에 우연히 가족들의 탈모 상태를 확인하고 더욱 탈모 유전을 걱정하게 된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물오른 입담을 선보인다.

김미려는 정성윤의 탈모 예방을 위해 풀코스 특급 내조를 준비, 특별 레시피로 만든 요리부터 두피케어까지 준비해 남성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산다고.

장난스러운 상황극과 함께 시작한 ‘김미려표 두피케어’를 받던 정성윤의 농담에 김미려는 “저승길 가고 싶지 않으면 조용히 해”라고 받아치며 잉꼬부부다운 환상의 티키타카로 스튜디오에 깨소금을 쏟아낸다.

한편 출연진들은 박명수 팀과 김광규 팀으로 나뉘어 열띤 퀴즈쇼로 탈모와 관련된 정보를 전달하며 용기를 북돋아 주는 한 마디와 센스 넘치는 노래로 모내기 회원들을 향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모내기클럽’은 재치 있는 입담의 탈모인들이 모여 탈모에 관한 다양한 고민과 에피소드를 펼치며 유쾌한 토요일 밤을 선사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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