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LPGA 투어 LA오픈 2R 공동 선두…이미향은 16위로 주춤

권종오 기자 2023. 4. 1.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디오 임플란트 LA오픈(총상금 175만 달러) 둘째 날 선두로 치고 나갔습니다.

김효주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버디스 이스테이츠의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6천44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적어냈습니다.

전날 단독 선두를 달렸던 이미향은 이날 버디 1개에 보기 4개를 쏟아내 공동 16위(3언더파 139타)로 미끄러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디오 임플란트 LA오픈(총상금 175만 달러) 둘째 날 선두로 치고 나갔습니다.

김효주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버디스 이스테이츠의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6천44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적어냈습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인뤄닝(중국)과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번 시즌에 출전 대회에서 모두 톱10에 들었던 기세를 이번에도 순조롭게 이어갔습니다.

김효주는 지난달 혼다 LPGA 타일랜드를 공동 10위, 이달 초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을 공동 8위로 마쳤습니다.

가장 최근 타이틀은 지난해 4월 롯데 챔피언십입니다.

디펜딩 챔피언인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9언더파 133타 3위로 뒤를 이었고, 8언더파 134타의 모드-에이미 르블랑(캐나다)이 4위입니다.

전날 단독 선두를 달렸던 이미향은 이날 버디 1개에 보기 4개를 쏟아내 공동 16위(3언더파 139타)로 미끄러졌습니다.

세계랭킹 3위 고진영은 버디 5개, 보기 3개로 두 타를 줄여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가 됐습니다.

순위를 47위에서 최혜진 등과 같은 29위로 끌어올렸습니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는 이븐파 142타, 공동 40위입니다.

양희영, 신지은, 강혜지가 나란히 1오버파 143타로 공동 51위에 자리했고 유해란, 김아림, 박성현, 최운정이 공동 63위입니다.

권종오 기자kj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